원료스토리 및 효능효과
한국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,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캐모마일 꽃은 4월에 절정에 이릅니다. 남원 보절면의 유기농 캐모마일 농가는 원래 이 꽃을 유기농 인증 받은 소의 여물로 주기위해 키웠습니다.
이 캐모마일 허브를 먹고 자란 소는 건강하기 때문이었는데 이 농가에서는 화장품에 캐모마일이 사용되어지는 것에도 매우 보람을 느끼고 매해 캐모마일 경작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.
보절면의 유기농 캐모마일은 4월 말경에 수확해 추출 후 약 1개월간 숙성하는데 이렇게 숙성과정을 거치면 사과와 비슷한 아름다운 캐모마일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캐모마일은 아주 유명한 약용 허브로 변변한 감기 약이 없었던 20세기 초까지 유럽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이용되었고 차로 즐기거나 목욕, 미용, 습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 사용되어 왔습니다.
캐모마일의 아줄렌 성분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알러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.
